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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과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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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자
- 생년 : 1973
- 직업 : 기
- 병력 : 작년 10월부터 요도염 치료.그후 3~4개월간의 전립선염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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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성과이 관계후 요도염이라는 결과에 치료를 했습니다.그런데 그게 너무 늦게 병원에 갔다고 전립선에까지 염증이 번졌다고 전립선염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먼저 요도염(임질인진 잘 모르겠습니다.)치료를 하고나서 계속 3~4개월간 일주일에 주사 한번과 아침저녁으로 알약들을 계속 복용했습니다. 아직 완치는 안됐다고 했는데 문제는 요도가 깨끗해 졌다고 전립선 치료를 시작하자고 했서 그 이후에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달후 다시 요도염이 제발했습니다.아마 완치가 안된상태에서 여자친구한테 병이 옮긴걸 다시 제가 받은것 같습니다.그 사실을 여자친구 한텐 말을 못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몇주후 친구와 관계를 했는데 2주정도후에 또다시 증상이 와서 치료를 하고 여자 친구한테도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군 아무 증상이 없었다면서 병원에서도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여자 친구한테선 균이 없는데 저만 계속 관계후 다시 나타나는 요도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그리고 전립선염 치료를 간단한 열 치료로 깨끗하게 할수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며.어디서 해야 하나요..제 생활이 이 병으로인해 너무 지장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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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으로 고생 많이 하시는 군요.
요도염은 대개 남성에게만 증상이 나타나고 여성들은 성병균이 잠복하고 있어서 검사해도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잠복 하고 있는 여성의 경우 증상도 전혀 없고 성병균 검사해도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니 남자만 계속 요도염이 걸리고 치료하고 나면 또 재발성 요도염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 납니다. 이래서 핑퐁(pingpong) 요도염이라고 합니다. 탁구공을 상대에 넘겨 주면 또 공이 자신에게 넘어 오잖아요.
따라서 정말 직업 여성과 성 관계가 없었는데도 여자 친구와 관계후 요도염이 발생 한다면 함께 치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요도염을 일으키는 균이 대개 클라미디아란 균인데 특수 하여 치료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독시 싸이 클린 200~300mg을 10~14일 지속적으로 복용 하거나 에리스트로 마이신2.0g을 10~14일간 술 마시지 않고 계속 치료 하면 완쾌 됩니다. 요즘 아지쓰로 마이신(Azithromycin)이 화이저(pfizer)제약에서 나왔는데 한번에 1g(4알) 복용하고 2시간 지난후 1g(4알) 복용 하면 완치 됩니다. 여자 친구와 함께 복용할때 이약을 쓰면 참 편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고려해 보세요. 요도염과 전립선염은 대개 별개 입니다.
요도염이 전립선염으로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문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클라미다아균 임진균 때문에 만성 전립선염이 되는 경우가 전체 전립선염에서 3~5%만 차지 합니다. 가까운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거나 저희 병원(415-5203)으로 문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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