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계후 바로 소변보기가 ...
|
- 성별 : 남자
- 생년 : 1975
- 직업 : 전
- 병력 :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
|
관계후 소변이 나올것 같다는 신호는 오는데, 시간이 어느정도(10분)지나기 전에
는 바로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소변기 앞에서있다가 10분정도 지난후에 소변
을 보곤 하는데, 이런 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리고, 성관계를 할 때 흥분을 하게되면, 미끈미끈한 액이 나오는데, 애액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윤활작용을 하기 위해서 나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이 액때문에
임신이 가능할 수 있는것인지요. 그리고 , 사정을 하고나면, 배뇨관에 남아있는
정자가 생존할 수 있는기간은 어느정도인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성 관계시, 방광경부가 꽉 조여저서 방광내의 소변이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사정한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하여 들어가지도 못하게 합니다. 정액은 밖으로 사정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사정이 끝났는데도 그 여운이 남아 있어 평상으로 빨리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정후 샤워하면서 수돗물을 쏵 틀어 놓으면 대뇌에서
방광경부의 알파(∝)신경을 열어서 소변이 잘 나오게 됩니다.
흥분할 때 나오는 애액으로 임신 절대 안됩니다. 정자가 배뇨관 즉 요도에선 오래 살지
못합니다. 또한 한번 소변 보는 것으로 다 씻겨내려가기 때문에 얼마나 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질속에서 자궁, 나팔관 등에서는 1~2일 살지만 요도엔 오래 살 수 없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