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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균성 요도염이 맞는지, 치료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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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자
- 생년 : 1972
- 직업 : 기
- 병력 : 175cm, 76kg, A형이고 별다른 병력은 없습니다.
단지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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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1월경 술집여자와의 많이도 아닌 한번의 외도로
성기에 이상 증상(냄새가 심하게 나고 약간 가려우며 오줌이
두갈래로 갈라져 나왔습니다.)을 느껴 동네 약국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임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정도 약을 처방받아
먹었더니 증상이 가시더군요. 그런데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약혼녀와 성관계를 그동안 가졌더니 증상이 되살아나서 계속
약국의 처방을 받아 복용했는데 낮지 않아서 강남의 모비뇨기과에
가서 진단(오줌검사)을 받으니 아무 균이 나타나지 않고 괜찮다고 하여
가만 있었는데 증상이 계속 나타나서 동네의 다른 약국에 가서
물어보니 비 임균성 요도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주 넘도록 약을
복용했는데 조금 괜찮아져서 약혼녀와 또 성관계를 했는데
이번에는 서이의 귀두에 가렵고 붉은 반점들이 나타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 임균성 요도염인지, 약혼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꼭 도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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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가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은 귀두표피염이 생긴 것 입니다. 대개 포경수술을
안 했거나 당뇨가 있다거나 나이가 든 노인에게 생깁니다. 여성의 질 속의 켄디다균이나
표피에 있는 진균이 성관계의 심한 마찰로 귀두가 약해져 표피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절대 비임균성 요도염이 아닙니다. 귀두 표피의 염증입니다. 피부병입니다.
소독약으로 소독하시고 깨끗하게 하세요. 잘 낫지 않으면 피부과나 비뇨기과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세요. 어떤 피부염인가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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