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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자위행위로 인한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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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자
- 생년 : 1950
- 직업 : 공
- 병력 : 요통증세 및 발저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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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여년전부터 허리통증으로 현재까지 몹시 고생하고 있읍니다.초기 한약방에서
는 좌골신경통이라 하여 한약을 먹고 침을 맞으며 물리치료를 받았읍니다.
언제부터인가 왼쪽다리의 쑤시고 저린현상은 없어졌는데 그 뒤로도 허리는 늘 아
프고 날씨만 궂어도 몹시 찌푸등하고 양쪽발의 저림현상이 오며 늘 몸이 몹시 피
로합니다.큰병원등에서 MRI 등 특수촬영도 해보았지만 병원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읍니다. 자가진단을 해보건데 저는 16~17세부터 과도한 자위행위
를 해왔으며 성인이 되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수 있을까 늘 그런 걱정속에서도
그 행위는 계속되왔읍니다. 그런영향인지 성인이 된 지금 사정을 하면 정신이 몽
롱해지고 허리는 몹시 더아프며 몸이 찌푸등하고 발저림현상이 있읍니다. 과도한
자위행위로 인한 호르몬 부족현상은 아닌지 ? 치료법이 있는것인지 알고 싶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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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인이 되어 사정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허리가 아픈것이 어릴때 자위행위가 많아서
였을 것이라고 하는데, 직접적 관계는 없습니다. 성관계 많이 한다고 허리 아파서 고생하는
분이 없듯이 자위행위 많이 한다고 후유증, 합병증 생기지 않습니다.
정신적 죄책감으로 신체다른 부분에 질병이 투사적으로(projection) 나타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실질적 관계는 절대 없습니다. 정관수술을 했는지 궁금하군요. 정관수술후 부고환
확장으로, 성관계가 너무 없거나, 성관계시 사정을 안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 정액이
몸속으로 흡수되고, 정낭, 전립선에 정액이 축적되어 이들이 팽창되면서 주위신경을
압박하고, 독소작용을 하여 전신증상, 신경압박증상(통증, 저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울혈성 부고환염, 정낭 전립선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문의 진단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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