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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후유증?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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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자
- 생년 : 1970
- 직업 : 연
- 병력 : 요도결석(91.12/ 99.5) 172cm 79kg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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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저는 91년과 올해 두번 결석이 요도로 직접나왔는데
올해는 그 크기(직경6mm, 길이10mm)가 상당히 커서 선혈이 요도로
나올 정도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후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려할때면
요도 끝에 우유빛 액체가 맺혀 있고(때때로 약간의 끈적거림도 있었음)
소변이 두갈래로 나왔습니다.
지금은 그 증상이 사라졌지만 잔뇨감이 느껴지고 소변시 간혹 두갈래로
나오다 합쳐지고 예전처럼 시원하게 힘차게 나오질 않는 것 같습니다.
소변시 요도가 하루에 2,3회 약하게 뜨끔거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소변검사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나왔지만 개운찮군요.
선생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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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대개 생겼던 사람들에게 잘 생깁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체질, 지역,
식생활등이 원인이 됩니다. 결석의 종류도 많지만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이 제일 많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고(사우디, 레바논 등 중동지바어에 아주
많이 발생원인임), 음식중 칼슘 많은 음식 즉 우유, 뼈음식 및 옥살레이트 음식인 시금치를
삼가하셔야 됩니다. 보리차물을 자기전에도 한사발 마시고 여하튼 보통사람보다 1~2ℓ 더
물을 마시고 몸이 탈수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항상 충분한 수분이 유지되어 신장과 신수에
탈수현상 없어야 예방이 됩니다. 제일 중요한 예방이 탈수방지입니다. 항상 물을 많이 마심이
중요합니다. 맥주 등 술은 이뇨작용이 있어 술먹은후 탈수가 심해져서 삼가야 됩니다. 지금
간단한 한장짜리 x-ray를 병원에서 찍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결석이 없으면 앞으로 조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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