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비뇨기과 상담실 ----

전립선염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성별 : 남자 생년 : 1972 직업 : 대 병력 : 키 179cm 몸무게 65kg 혈액형 b형 어렸을때 포경수술을 잘못해서 심하게 고생한적 이 있음.(마취제를 사용해야 했는데 간호사의 실수로 다른 이 물질을 투입)
질문 내용 : 상담: 일자: 1999-10-21 20대 중반을 청년으로 아직까지 누구와 한번을 성관계도 가져 보지 않았습니다.그 런데 언젠 가 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게 되면 소변을 전혀 참을수가 없어 화장 실에 아주 급하게 뛰어 가곤 합니다.그리고 소변을 보고 나도 시원치 않고 팬티 를 입고 나 서 보면 소변이 그 때 조금씩 나와서 속옷을 적시곤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밤 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2-3번씩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대변을 볼 때에 소변 속에 정액이 많 이 함께 나오는데 (꽤 오래된 증상임) 혹시 전립선염이 아닌지.....그리고 최근에 는 쉽게 피곤 하고 다리에도 힘이 없어서 자주 넘어지곤 합니다. 그리고 어쩔때 여자친구와 만 나서 손만 잡아도 발기가 되고 발기가 된 상태에서 몇 십 분이 지나면 고환 있는 부분이 너 무 너무 말 할수 없이 아파옵니다.(고환 안쪽 전립선 부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여 자 친구를 만나서 데이트 도중 손잡는 것 이외에 아무 행동도 안 하는데 왜 이렇게 고통 스 럽게 아픈 지....(전립선염이나 다른 질환과 관련된게 아닌지) 또한 몇 일전 자위를 했는데 행위 후 몇 분 뒤에 제 성기 끝쪽에 심한 피 멍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없었던 일이라 몹시 신경 이 쓰이는데....그리고 사실 한번도 여자와 관계를 가져 본적이 없어서 조루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껏 자위를 할 때 사정하는 시간이 한번도 3분 이상을 넘겨 본 적이 없고 삼각 팬티가 아닌 사각형의 박스형 팬티를 입고 움직이면 성기 끝 부분이 속옷과 자꾸 다을 때 너무 자극이 되서 입자마자 발기가 되고 가라 앉지 않아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 는데 성기 끝부분에 너무 신경이 지나치게 발달이 되어서 이런 증상과 자위행위시 조루증 증 세가 있는 건지 궁금하고 처방과 치료는 가능한지 치료기간과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 합 니다. 마 지막으로 한가지 더 조금만 야한 생각을 하거나 조금만 야한 것들을 보면 그자리 에서 발기 가 되고 약간의 접촉만 성기 끝에 있어도 발기가 바로 되는데 혹시 포경수술이 어 렸을 때 잘못되서 그런건지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좀 질문이 길고 정리가 되 지 않아서 죄송합니다.(별로 이 부분에 대해 지식과 상식이 없어서) 바쁘시겠지만 자세한 답 변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 남성전립선염은 쉽게 피로가 오고 소변을 자주 보고 자다가 깨어서 보기도 하곤 합니다. 신경성 방광에서도 이런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 전립선액 검사하면 명확하게 지금의 증상들이 무슨 병 때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조루증과 자위행위도 관계가 있습니다. 지금 나이에 누구나 자위행위를 하게 되고 성적욕망이 가장 강한 나이이므로 아주 쉽게 발기게 됩니다. 결혼전인 20대 청년때에 결혼하게 되면 이런 애매한 반응들이 없어집니다. 가끔 자위행위후 피멍드는 것은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자극적으로 비벼서 그런 결과가 초래된 것 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수술한 포경수술이 발기를 잘 되게하지 않느냐고 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일찍 수술했으므로 더 성기가 특히 귀두가 둔해져 반대 결과가 오게 됩니다. 지금 이런 현상들이 젊고 성적욕망이 제일 강한 때이므로 초래된 것 입니다. 따라서 3분 밖에 못하는 것, 발기가 너무 잘 되는 것, 자위행위가 자주하게 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젊기 때문에, 미혼이기 때문입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변자주 보는 것은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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