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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소변볼때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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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자
- 생년 : 1974
- 직업 : 강
- 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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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병명은 잘 모르겠고 소변볼때 통증이 있어 비뇨기과를 약 한달여간 다
녔읍니다.술도 마시면 안된다고 그러더군요...그런데 다시 재발하여 오늘 병원에
갔었대요. 그런데 의사가 여자친구에게 냉이 있냐고 물어보더라는군요.
챙피한 일이지만 냉이 잘 몰라 백과사전을 보니 약간 황색의 분비물을 일컫는 말
이라고 하더군요.그리구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 언제부턴가 모르게 약간 심해졌거
든요.트리코모나스 질염이란 병이 있던데 혹시 이건가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감염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왜 냉이나 항문가려움증같은 증
상이 생겨나며 남자친구는 왜 소변볼때 아픈건가요? 혹시 저때문인가요? 왜 그렇
죠? 아님 제가 옮았다가 남자친구가 나은후 다시 잠복하던 균이 옮겨가 발병하게
된건가요? 왜 그런 병이 생겼죠? 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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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하는, 즉 성관계시 남자의 성기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질속에 균이 침범하여 질염이
생기면 누런 분비물이 나오고 질속의 균이 항문주위까지 나와 여기를 가렵게 하는 것 입니다.
이 균이 성관계시 남자의 요도로 옮겨 남자에게 요도염을 생기게 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남자 친구가 다른 여성과 전혀 관계가 없었고 1~2개월 사이 귀하와만 관계후 이 병이
생겼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다시 생긴 것도 잠복하던 균이 옮겨갔다고
봐야죠. 우선 본인에게 냉이 있으므로 이 냉이 무슨 균인지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서
검사하면 분명히 나옵니다. 치료를 하면 함께 충분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검사하고 함께 치료하세요. 직접 저에게 문의하세요. 더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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