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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애액에 대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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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자
- 생년 : 1970
- 직업 : 전
- 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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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결혼도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 음부가 너무 가려워요.
그게 왜그러나 했더니, 질에서 성관계를 할때와 같이 투명한 애액이 자꾸나와요.
그리고 그 액이 굳어서 그런지 하얀 찌꺼기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것도 나와요. 무
슨 문제가 있는 거 아니예요? 평소에도 그래서 속옷을 자주 갈아 입을 정도거든
요. 이렇게 많이 평소에도 나오나요? 그리고, 그래서 그 액때문에 습해서 가려운
건지 아니면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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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문제가 있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제 생각엔(검사는 안했지만) 캔디다(candidiasis)라는 곰팡이 종류의 진균이 발생하여 캔디다증 질염이 생겨서 냉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성들에게 심한 분비물이 나오는 대부분의 원인입니다.
이 균이 질 밖에까지 나오므로 무좀처럼 가렵습니다. 남편에겐 증상이 없습니다. 산부인과에 가셔서 질의 냉검사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캔디다이면 부부가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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